카테고리 없음 / / 2023. 2. 1. 01:01

바이킹스 : 발할라 (시즌1) 1회 줄거리 및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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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킹스 : 발할라 시즌1 / 출처 : 로튼토마토

1. 바이킹스 : 발할라 시즌1 「드라마정보」

바이킹스 : 발할라 시즌1》은 《바이킹스》의 후속작으로 전설의 바이킹으로 전해지는 라그나 로스브로크시대를 지나 100년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20220225일 넷플릭스에서 공개한 《바이킹스:발할라 시즌1》은 총 8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었으며 라그나 로스브로크가문의 전설적 영웅담 이후 잉글랜드와 유럽 전역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는 바이킹들이 잉글랜드의 왕의 지시로 무참히 학살당하는 사건이 일어나면서 바이킹들은 이에 분노하고 다시금 잉글랜드를 향해 방패를 들며 드라마는 시작된다.

2. 바이킹스 : 발할라 시즌1 「등장인물

 

▲레이프 에릭손 (샘 콜렛, Sam Corlett) 그린란드 출신, 동생 프레이디스의 구하기 위해 군대에 합류하게 된 인물, 영웅이었던 아버지의 피를 물려받은 만큼 뛰어난 전투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에드먼드와의 전쟁에서 승리하는데 큰 공을 세움

 

▲프레이디스(프리다 구스타프손, Frida Gustavsson) 기독교를 신봉하는 바이킹에게 강간을 당하고 몸에 십자가까지 만들어 버린 군나르에게 복수하기 위해 노르웨이에 찾아와 꿈에 그리던 복수에 성공함. 레이프와 남매이지만 다른 성격과 종교를 갖고 있다. 자신이 웁살라의 마지막 딸이라는 예언을 듣고 호콘 장군의 전사단이 되기로 결정한다.

 

▲하랄드 시구르드손(레오 서터, Leo Suter) 1046~1066년 재임한 노르웨이 왕이며 형 울라프와는 이복형제다. 형 울라프와는 다르게 인자한 면을 가지고 있다. 특유의 카리스마와 리더십으로 부하들의 존경을 받고 있으며 여러 전투 전투를 거치는 동안 레이프와 가까운 관계로 발전하게 된다. 프레이디스와는 연인관계다.

 

▲울라프 하랄드손(요하네스 하우쿠르 요하네손, Jóhannes Haukur Jóhannesso) 1015~1028면 재임한 노르웨이 왕. 영국 정벌에 큰 공을 세운 인물로 카테가트를 정복하여 노르웨이 왕이 되려고 했으나 스배인 코크비어드가 함대를 이끌고 도착하는 바람에 카테가트를 버리고 도주한다.

 

▲크누트 왕(브래들리 프리가드, Bradley Freegard) 현재 덴마크의 왕. 영국 왕 애설레드 2세가 세인트 브라이스 데이에 바이킹 정착민들을 몰살한 것에 대한 복수를 하기 위해 영국을 침공하여 영국 왕이 된다.

 

▲호콘(캐롤라인 헨더슨, Caroline Henderson) 바이킹들의 고향이며 항구도시인 카테가트의 지도자. 여성임에도 남성 지도자들에게 전혀 밀리지 않는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으며, 복수에 성공한 이후 혼란스러워하는 프레이디스를 돌봐주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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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시즌1: 1그린란드인” 줄거리

11세기 중엽, 바이킹 ‘라그나 로스브로크’의 여러 위업은 전설로 사라져 갔다. 그 후 100년에 걸쳐 바이킹들은 북쪽 고향을 떠나 유럽 전역에 자리 잡았고, 대다수는 잉글랜드에 정착했다. 하지만 정착이 번영함에 따라 바이킹은 주변의 색슨족을 위협하는 존재가 되었고, 잉글랜드의 왕 애설레드 2세는 바이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해야만 했다.

 

잉글랜드에서 바이킹을 상대로 한 대학살 사건이 일어난다. 잉글랜드의 왕 애설레드 2세가 바이킹을 모두 죽이라는 명령을 내린 것. 이후 학살에 대한 얘기는 북쪽까지 뻗어나갔고, 각지에 흩어져 있던 바이킹 군대는 처절한 응징을 다짐하며 노르웨이 카테가트에 모인다. 하지만 레이크와 프레이디스는 잉글랜드를 상대로 하는 복수가 아닌 자신들의 복수를 위해 긴 항해 끝에 카테가트에 입성하게 된다.

 

바이킹스 : 발할라 시즌1 / 카테가트항에 도착한 레이크와 프래이디스 일행 / 출처 : 넷플릭스

전설의 바이킹 '라그나 로스브로크’시대 이후 바이킹들 사이에서는 그들의 신앙인 이교도와 기독교를 숭배하는 사람들로 나뉘었고, 갈등 또한 심해진다. 카테가트에 도착한 프레이디스와 하랄드는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며 잠자리를 갖게 된다. 그날 프레이디스는 자신은 오래전 기독교를 숭배하던 바이킹으로부터 강간을 당했으며, 그 기독교인이 자신의 등 뒤에 십자가 모양을 세겨넣었다며 자신의 등을 보여준다. 프레이디스는 자신의 등에 잔인하게 십자가를 새겨 넣었던 기독교인 바이킹 중 누군가를 찾고 있다고 말한다.

 

바이킹스 : 발할라 시즌1 / 자신의 등뒤에 새겨진 십자가를 보여주는 프래이디스 / 출처 : 넷플릭스

어느 날, 하랄드의 의붓형제 울라프가 찾아온다. 크누트 왕(덴마크)은 바이킹의 복수를 위해 흩어져 있던 부족들을 불러 모았고,, 그 규모는 실로 대단한 것이었다. 크누트 왕은 울라프 또한 자신들과 같은 목적으로 찾아왔을 거라 생각하지만, 기독교인이던 울라프는 이교도와 기독교를 나누어 말하며, 자신은 이교도 부족들과 연합하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 이교도 부족의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으니 개종을 시키자는 울라프. 울라프의 목적은 ‘대규모 개정 이었다. 크누트 왕은 울라프의 "신앙에 대한 믿음으로 바이킹의 복수를 피할 수는 없다"며 울라프의 제안을 거절한다.

 

바이킹스 : 발할라 시즌1 / 카테가트항에 도착한 울라프와 프레이디스가 찾고 있는 군나르 / 출처 : 넷플릭스

한편, 프레이디스는 자신이 찾던 복수의 상대가 이곳 카테가트에 온 것을 알게 된다. 울라프와 함께 움직이고 있는 군나르’.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군나르의 얼굴을 정확히 기억하고 있던 프레이디스는 이교도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어린 자신을 이교도인이라며 기절시킨 후 강간을 서슴치 않았고, 그것도 모자라 자신의 몸에 잔인하게 십자가를 새겨 넣는 만행을 저지른 군나르에 대한 복수심으로 불타오른다.

 

바이킹스 : 발할라 시즌1 / 군나르를 본 후 복수심에 사로 잡힌 프래이디스  / 출처 : 넷플릭스

크누트 왕은 사람들을 한자리에 모으고 연설을 한다. 오래전 같은 목적을 가지고 있었고, 피를 나눈 동족이라 여겼던 바이킹들은 이교도와 기독교라는 종교적 갈등으로 나뉘어 대립하기에 이른다. 서로에 대한 불신과 증오로 자신들이 모인 이유마저 잊어버린 듯 미친 듯이 달려드는 그들 사이로 하랄드는 자신의 몸에서 새어나오는 피를 걷어내며 말한다. 이 피는 제 피가 아닙니다. 이건 우리의 피, 바이킹의 피입니다 분열되는 듯 보이던 사람들은 하랄드의 연설에 부끄러움을 느끼며 “바이킹을 위해 다시 싸우겠다”며 결의를 다진다. 이런 하랄드의 연설에 자신의 여동생 프레이디스의 복수를 위해 이곳에 온 레이프는 이전과는 다른 생각을 하게 된다.

 

바이킹스 : 발할라 시즌1 / 종교적 갈등으로 분열되는 바이킹들에게 연설하는 하랄드 / 출처 : 넷플릭스

그날 밤, 크누트 왕은 제군들을 이끌고 호콘(카테가트의 여성지도자)이 이끄는 부족을 찾아온다. 자신의 복수를 위해 미리 기다리고 있던 프레이디스는 이날을 복수의 날로 삼는다. 여자에 취해 있던 군나르의 가슴에 마침내 칼을 꽂은 프레이디스. 그녀는 이번에는 자신이 ‘십자가를 세길 차례’라며 쓰러진 군나루의 가슴에 십자가를 그어버린다. 자신의 복수에는 성공하지만, 호곤의 부족에서 살인을 저지른 프레이디스는 감옥에 갇히며 미래를 알 수 없는 현실에 처하고 만다.

 

바이킹스 : 발할라 시즌1 / 군나르 가슴에 칼을 꽂은 프레이디스 / 출처 :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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