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6회 내용 간략하게..
프레이디스는 자신을 쫓고 있던 코레와 마주하지만, 그녀가 들고 있는 칼이 사제의 칼임을 안 코레는 그녀를 살려주며 호콘에게 찾아갈 거라는 말을 전하라고 한다. 잉글랜드에서 전쟁을 승리로 이끈 바이킹들은 각자의 나라로 돌아가고, 크누트왕은 잉글랜드의 왕이 되어 자신의 권력을 공고히 다지는 한편, 에마 왕비를 자신의 여자로 받아들인다. 한편 프레이디스는 호콘에게 자신이 '웁살라의 최후, 웁살라의 마지막 딸'이라는 말을 듣게 되고, 잉글랜드에서 전쟁을 승리로 이끈 영웅들이 카테가트로 다시 돌아온다. 그 시간, 코레는 자신이 어릴 적 찾았던 신성한 장소를 다시 찾아 예언자와 마주하게 된다.
바이킹스:발할라(시즌1) 6회 줄거리 "웁살라의 마지막 딸"
1. 5회 내용 간략하게.. 바이킹들은 그들의 계획대로 애드먼드 왕을 성 밖으로 끌어내는데 성공하고, 다리를 무너뜨리는데도 성공한다. 크누트가 잉글랜드의 새로운 군주로 왕위를 차지하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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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시즌1 : 7회 줄거리 “선택”
프레이디스는 하랄드와의 사랑이 위험할 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사랑을 위해서 자신의 운명까지도 미룰 수 있다고 말하는 하랄드. 이교도에 몸을 바친 프레이디스와 노르웨이의 왕을 꿈꾸는 기독교인 하랄드의 사랑은 어떻게 될까? 하랄드는 노르웨이를 종교적으로 자유롭고 개방적인 나라로 만들고자 한다.
크누트 왕은 덴마크가 반란으로 위험에 처해지자 잉글랜드를 잠시 떠나게 된다. 애드먼드는 이번 기회에 왕의 자리를 다시 차지하려는 생각을 하지만, 크누트의 아버지 스베인 포크비어드가 왕의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포크비어드는 자신이 아들이 애송이 같은 애드먼드 왕을 무슨 이유로 살려두었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한편, 카테가트 항에는 머리에 십자가가 그려진 아기가 시신들이 즐비한 배에 실려 떠내려온다. 그 아기는 프레이디스를 구해준 여성의 아기로, 아기를 안아든 프레이디스는 자신이 아는 아기라며 코레의 짓임을 알아챈다. 프레이디스는 웁살라로 출발한다. 하지만 이교도의 상징이었던 웁살라는 시신들이 가득했고, 신전은 모두 불태워지고 소실되어 옛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 프레이디스는 숲 속에 숨어있던 소녀에게서 코레의 메시지를 듣게 된다. “자신이 믿는 신이 카테가트를 파괴하고 당신(프레이디스)을 죽이라고 했다” 라는...
포크비어드 왕은 자신의 아들 크누트가 잉글랜드에서 위험에 처해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 위험은 점점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 포크비어드 자신이 참전한 전투에서 왕을 구했다는 이유를 세금 감면을 받고 있던 웨섹스의 영주를 죽인 후, 아들의 책사로 있는 고드윈을 웨섹스의 군장으로 임명한다. 이후 고드윈은 크누트 대왕과 그의 후계자를 섬기며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게 된다.
그 시각, 올라프는 광신도 코레를 만난다. 노르웨이와의 통합을 위해서는 카테가트를 점령해야만 하는 올라프는 코레에게 도와달라는 요청을 하고, 코레는 그에 대한 대가로 “카테가트에 거룩한 교회를 지으라는 신의 계시를 받았다” 며 하나 지어줄 것을 요구한다. 이교도를 이단으로 치부하는 코레는 어딘가를 바라보며 자신이 웁살라의 가짜 사제와 가짜 신을 모조리 불살라 버렸다며 최후의 검을 손에 쥘 십자가는 자신이 될 것이라 말한다. 누구에게 말하는 것일까? 올라프가 구석의 가려진 천을 걷어 올리는 순간 올라프는 놀라고 만다. 그곳에는 우리에 가둬 둔 예언자가 고개를 숙인 채 앉아 있었다.
어느 날 , 숲에서 귀족들을 만나고 오던 애드먼드 왕은 고두윈에 함정에 빠져 사망하게 된다. 애드먼드의 시신을 자세히 살피던 에마 왕비는 애드먼드가 사고로 죽은 것이 아니란 걸 직감하고 고드윈을 불러들이지만, 잉글랜드 왕이 둘이 아닌 하나로 만들기 위한 포크비어드의 사주였다는 것을 알게 된다.
크누트의 첫 번째 왕비 앨프기푸는 함대를 이끌고 잉글랜드로 들어온다. 잉글랜드의 어딘가에 함대를 숨기고 온 앨프기푸는 올라프가 자신을 찾아와 노르웨이와의 통합에 도움을 요청했다며, 자신을 위협하는 시아버지 포크비어드에게 일정시간 자신의 연락이 없으면 올라프의 기를 달고 자신의 함대가 노르웨이의 카테가트를 칠 것이라며 자신을 만만하게 보지 말라는 듯 위협을 한다.
에마 왕비와 마주 앉은자리에서 자신이 여기에 주인이라고 말하는 앨프기푸. 두 여인의 기싸움이 만만치 않다. 올라프에게 노르웨이가 점령당하면 북방 전체가 위험해지는 상황이므로 포크비어드는 근심이 많다. 이에 에마 왕비는 "크누트가 올라프에게서 자신의 아들들을 구해주었다" 며 이제는 자신이 도울 차례라고 말한다.
한편, 자신의 형 올라프와 생사를 건 싸움을 해야만 하는 하랄드는 많이 생각이 스친다. 다음날 조용히 만난 올라프와 하랄드는 서로에게 의미심장한 웃음을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