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즌2 : 4회 내용 간략하게...
페체네그인을 피해 호수로 항해를 하던 하랄드 일행은 얼음 둑이 무너지면서 위기에 직면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하랄드에게 콘스탄티노플행을 제안했던 비토미르경이 죽고 만다. 에마 왕비는 자신의 독살범 배후로 고드윈을 의심하면서, 그의 연인 앨프윈을 잡아 고문하게 되고, 앨프윈은 오해할 만한 말을 남긴 채 고문 도중 죽게 된다. 한편, 욤스보그에서는 난민 바이킹을 못마땅하게 생각하던 요룬드르에게 난민 중에 사랑하는 여인(소리의 여신)이 생기면서 난민에 대한 생각이 바뀌게 되고, 난민들과 어울리며 평화롭게 지낸다는 이유로 그의 삼촌 하레크르에게 배신자라는 낙인이 찍히고, 하레크르는 난민들을 죽이는 것과 동시에 프레이디스를 위협하여 감옥에 가둬 버린다.
바이킹스:발할라(시즌2) 4회 줄거리 "해빙"
1. 시즌2 : 3회 내용 간략하게... 지붕 위에서 쓰러졌던 레이프는 마리암의 도움으로 살아나고, 그녀의 천문학에 대한 지식들을 배우고 싶은 레이프는 콘스탄티노플로 가기를 희망하는 그녀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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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시즌2 : 5회 줄거리 “탄생과 재탄생”
욤스보그에서 하레크르가 난민들을 학살한 위험한 상황 속에서 프레이디스의 출산이 시작된다. 아무도 믿을 수 없었던 프레이디스는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은 채 신전에 들어가 홀로 아기를 낳는다. 아기를 끌어안고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프레이디스 앞에 하레크르는 신전의 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와 자신의 아기라며 프레이디스의 품에서 아기를 빼앗아간다.
하레크르는 사람들 앞에서 말한다. “프레이디스가 난산을 겪어 몹시 위독하다. 회복하기를 기도하지만 신의 뜻으로 세상을 떠난다 해도 선물을 남기고 가는 것이다. 욤스보그의 선택받은 아들이다” 라며 프레이디스의 아기를 들어 올린다. 그랬다. 하레크르는 난민들의 노동력 착취에 대한 정당한 명분이 필요했고, 그래서 프레이디스가 필요했던 것이다. 더 이상 프레이디스가 쓸모없어진 하레크르는 용서를 구하러 온 요룬드르에게 프레이디스를 없애버리라고 말한다. 하지만 요룬드르는 프레이디스와 아기를 구해줄 생각이었으며, 그 과정에서 하레크르에게 발각되고 만다.
항해를 잠시 멈추고 레이프와 하랄드가 숲 속에서 금속판을 만들고 있는 사이 정박해 있던 하랄드 일행에게 ‘바기’라는 이방인이 찾아온다. 안내인 쿠르야의 얼굴을 확인한 남자는 그가 “칸의 잃어버린 동생 쿠르야”라며 쿠르야의 목에 엄청난 현상금을 걸렸음을 알려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쿠르야가 다시 돌아온 것은 형에 대한 복수를 위한 것으로, 하랄드 일행들은 쿠르야의 목에 걸린 현상금을 노리고 사람들을 불러 모아 다시 찾아온 낯선 이방인들로 위태로운 상황에 처한다. 이때 비토미르경의 딸 엘레나는 사람들을 풀어주면 자신의 목걸이를 주겠다며 콘스탄티노플 황제가 하사한 목걸이를 치켜세운다. 황제가 하사한 목걸이란 말에 군침을 흘리던 그때 하랄드와 레이프가 나타나 상황은 종료되고 여성노예들은 자신들을 팔아넘기기 위해 배를 몰고 가던 악독한 선장을 칼로 찔러 죽인 후 바다에 버려버린다.
하랄드는 레이프에게서 마리암을 사랑하는 마음을 본다. 아파 죽어 가는 여자를 사랑하는 레이프가 또다시 상처를 받을까 걱정스러워하는 하랄드. 콘스탄티노플에서 많은 금은보화를 가지고 오면 욤스보그로 가서 프레이디스와 결혼하려고 한다는 하랄드에게 레이프도 말한다. “하랄드. 프레이디스가 네 아기를 가졌어. 노르웨이를 떠날 때 알았어. 말하지 말라고 신신당부했지.” 돌아갈 수 없을 때가 돼서야 말해주는 레이프가 원망스러운 하랄드에게 레이프는 다시 말한다. “알았으면 돌아갔을 거잖아. 미래의 노르웨이 왕” 그랬다. 하랄드가 프레이디스 곁에 남는 것은 하랄드와 프레이디스 모두를 위해서도 좋지 않았던 것.
한편, 에마 왕비는 자신이 무고한 생명을 희생시킨 것은 아닌지 생각이 깊다. 왕비는 자신을 암살시도하기 며칠 전 고드윈이 성 밖의 존 바르라는 사람에게 금은보화를 건넨 사실을 알게 되고 그 사람이 바로 ‘곰’이라는 직감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