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즌2 : 5회 내용 간략하게...
욤스보그의 위험한 상황 속에서 프레이디스는 신전 안에서 홀로 아기를 출산하지만 하레크르는 자신의 목적을 위해 아이를 빼앗아간다. 더 이상 쓸모가 없어진 프레이디스를 없애라는 지시를 받은 요룬드르는 프레이디스를 없애는 대신 아기와 함께 구해주려는 계획을 세우지만 발각되고 만다. 그 시간 하랄드 일행에게 낯선 이방인이 찾아와 안내인 쿠르야의 아픈 과거가 밝혀지게 되고 비토미르 경의 딸 엘레나는 콘스탄티노플의 황제와 어떤 관련이 있음도 암시된다. 한편, 하랄드는 레이프에게서 프레이디스가 자신의 아기를 가졌다는 사실을 듣게 되며 미리 말해주지 않은 레이프를 원망하고, 잉글랜드의 에마 왕비는 자신의 암살 배후에 ‘곰’이라는 사람이 고드윈을 도왔을 거라 직감한다.
바이킹스:발할라(시즌2) 5회 줄거리 "탄생과 재탄생"
1. 시즌2 : 4회 내용 간략하게... 페체네그인을 피해 호수로 항해를 하던 하랄드 일행은 얼음 둑이 무너지면서 위기에 직면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하랄드에게 콘스탄티노플행을 제안했던 비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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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시즌2 : 6회 줄거리 “믿어 보는 것”
숲속에서 사냥하던 흐레프나는 쓰러져 있는 프레이디스를 발견한다. 집집마다 수색하던 하레르크는 프레이디스를 찾는데 실패하고 마을로 돌아온 후 요룬드르가 프레이디스에게 살인을 저질렀다며 거짓 증거들을 만들어 요룬드르를 위기에 빠트린다. 요룬드르의 어머니는 심판자들에게 울며 간청을 해보지만 받아들여지지 않고, 유죄를 선고받은 요룬드르는 팔이 잘리는 형벌과 함께 추방된다.
프레이디스는 소녀 흐레프나의 집에서 눈을 뜬다. 묘지의 계곡에 쓰러진 프레이디스를 흐레프나가 데려온 것이다. 엄마 발레르다는 자신을 딸을 구해준 프레이디스를 정성껏 간호하며, 고통의 원인이기도 했던 자궁 안에 남아 있던 태반을 완전히 제거하지만, 다시 아기를 갖지는 못할 거라는 발레르다의 말에 프레이디스는 절망한다.
몸도 제대로 회복하지 못한 채 프레이디스는 아들을 찾기 위해 마을로 찾아온다. 독을 품은 그녀의 얼굴이 비장하다. 아들을 돌려달라는 말을 거절하는 하레르크에게 결투를 신청하지만 위기에 처하게 되고, 하레르크의 모든 것이 거짓과 음모였다는 것을 알게 된 마을 사람들은 요룬드르의 어머니를 시작으로 하레르크에게 돌멩이를 던지기 시작한다. 결국 하레르크는 마을 사람들에 의해 잔인한 최후를 맞이한다.
모처럼만의 자유를 얻은 하랄드 일행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가운데, 페체네그인의 도시를 발견한다. 페체네그인이 자신들을 먼저 발견할까 마음이 다급해진 하랄드는 일행들을 불러 모으지만, 일행들은 자신들은 자유의 몸이 되었으며, 선택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페체네그인과 마주치는 위험을 감수하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
혼자라도 가겠다고 고집을 부리는 하랄드에게 레이프는 말한다. “배의 노를 젓기 위해서는 최소 6명이 필요하고 배의 무게도 8톤을 줄여야 해, 그래야 배가 가라앉지 않을 거야”. 사실 배의 무게는 줄일 필요가 없었다. 하지만, 살아남기 위해 죽음을 무릅쓰는 건 선택이 없을 때 하는 것이라는 것을 하랄드에게 일깨워주고 싶었던 레이프가 기지를 발휘한 것이다. 다른 사람에게만 희생을 강요하지 말고, 자신이 가진 것도 포기하는 마음을 가지라는 그런 의미...결국 하랄드는 자신이 콘스탄트노플에 가는 목적이었던 모피를 버리는 선택을 하고 일행들의 목숨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끝까지 함께 할 것을 약속하자, 일행들은 다시 모이기 시작한다.
그런 속에서 마리암에 대한 레이프의 사랑은 커져가고, 하랄드 역시 아버지를 잃고 콘스탄티노플까지 막중한 임무를 지니고 가야 하는 엘레나에게 느낀 책임감이 사랑으로 변하고 있다.
에마 왕비는 서식스의 한 선술집에 호위무사 몇 명만을 데리고 은밀히 찾아간다. 선술집 여인에게서 고드윈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듣게 된 에마 왕비. 아버지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잃고 분노와 냉소로 가득해진 고드윈의 유년시절 이야기와 그런 그를 옆에서 지켜주었던 ‘곰’이라는 사람이 고드윈의 후견인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의 이름은 존 플레처. 하지만, 존 플레처를 찾아갔을 때 그는 이미 죽어 있는 상태였으며, 농부하고는 어울리지 않을 법한 값비싼 목걸이를 하고 있었다.
전쟁에 나갔던 크누트 왕이 돌아왔다. 에마 왕비는 고드윈이 자신을 암살하려 했다고 말하지만 크누트 왕은 “고드윈은 모든 것을 다 잃고도 세상을 살아갈 방법을 찾을 만큼 집념이 강한 사람” 이라며 오히려 고드윈에게 “왕비를 구해주어 고맙다” 고 말한다. 앨프윈을 잃은 슬픔을 잊기 위해서는 새로운 사람이 필요하다며, 자신의 조카 기타 공주를 소개시켜 준다. 가족의 일원으롤 받아들이기로 했다며...
이 말을 들은 에마 왕비의 얼굴을 일그러진지만, 기타 공주는 앨프윈이 못해준 것을 자신이 해줄 수 있는 한 가지가 있어 기쁘다고 말한다. “고드윈은 아들이 왕이 되길 바랐다고 했어요. 그건 제가 도울 수 있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