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즌2 : 3회 내용 간략하게...
지붕 위에서 쓰러졌던 레이프는 마리암의 도움으로 살아나고, 그녀의 천문학에 대한 지식들을 배우고 싶은 레이프는 콘스탄티노플로 가기를 희망하는 그녀와 함께 하랄드와의 항해에 동참하기로 결정한다. 욤스보그의 프레이디스는 스쿨드 후손의 바이킹들 사이에서 다른 삶을 살고 있는 난민 바이킹 모녀를 알게 되고, 전사를 꿈꾸는 난민 흐레프나에게 무술을 가르치고 위기에서도 구해준다. 한편, 고드윈에 대한 에마 왕비의 의심이 더욱 깊어지는 가운데 자신의 목숨을 노린 암살범이 자신의 하녀 앨프윈의 오빠이며, 앨프윈과 고드윈은 결혼을 약속한 관계라는 것을 알게 된다.
바이킹스:발할라(시즌2) 3회 줄거리 "신의 조각들"
1. 시즌2 : 2회 내용 간략하게... 카테가트를 떠난 프레이디스는 욤스버그에서 새로운 웁살라를 건설하며 사제로 등극하고, 북쪽의 노브고로드에 도착한 하랄드는 삼촌에게 노르웨이 땅을 되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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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시즌2 : 4회 줄거리 “해빙”
페체네그인이 진을 치고 있는 육로 대신 호수로 가는 길를 선택한 하랄드와 레이프는 썰매로 개조한 배를 타고 얼어붙은 호수 위를 건너고 있다. 자신을 페체네그인이라 소개한 두 눈을 잃어버린 안내인 쿠루야는 두터운 얼음 둑이 언제 무너질지 모르므로 호수 밖으로 배를 옮겨서 얼음 둑이 지나가기를 기다리자고 제안하지만 “얼음 없는 호수까지 하루밖에 남지 않았다”며 하랄드는 위험을 무릅쓰고 자신의 계획대로 밀어붙인다.
하지만 깨진 얼음 속으로 배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하고 어렵게 사고를 수습했을 땐 얼음벽이 무너져 물줄기가 밀려오고 있었다. 이 사고로 하랄드에게 이번 여행을 제한했던 비토미르가 목숨을 잃게 된다. 하랄드는 실의에 빠져 있는 비토미르의 딸에게 “당신과 아버지의 물건은 무사히 콘스탄티노플에 도착하게 할 것”이라고 약속한다. 그 사이 마리암의 통한 례이프의 지식은 점점 쌓여가며 학자의 면모를 보이기 시작한다.
에마 왕비는 자신의 목숨을 노린 암살범의 배후에 고드윈이 있을 거라 의심하는 상황에서 암살범의 신분이 앨프윈의 이복오빠라는 것이 밝혀지자 고드윈이 아닌 앨프윈을 잡아들인다. 고드윈은 크누트 왕에게 앨프윈을 풀어달라는 서신을 보내지만, 에마 왕비는 암살범이나 앨프윈 따위에게 관심이 없다. 고문장으로 끌려가기 전날 고드윈은 “배후에 내가 있었다고 말해”라며 앨프윈을 설득하지만 앨프윈은 진실만을 말할 거라며 거절한다.
다음날 앨프윈은 함께 일하던 키타(크누트의 조카)에게 고드윈에게서 받은 반지를 돌려준다. 자신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대신 고드윈에게 전해 달라는 부탁을 마지막으로 고문장으로 끌려간 앨프윈은 사지가 쇠고랑에 묶인 채 고문을 당한다.
“고드윈에게 무슨 말을 들었냐”는 에마 왕비의 말에 “우리의 미래..아이들..왕이 될 아이도 낳고..”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앨프윈은 숨을 거둔다. 고드윈은 에마 여왕에게 자신의 아내를 죽인 살인자라며 몰아붙이며 분노를 표출하고, 키타는 앨프윈의 반지를 고드윈에게 전해준다. “당신을 사랑했고, 살아있는 동안 가장 행복했었다”는 말과 함께..
욤스보그의 난민 바이킹들은 하레크르(욤스보그의 권력자/ 프레이디스를 이용하고자 함)가 원하던 것처럼 프레이디스를 사제로 떠받든다. 프레이디스를 못마땅하게 생각하던 요룬드르는 난민을 직접 만나고 다니는 자신을 걱정하는 어머니에게 “어머니, 제가 난민들과 같이 일해봤지만 나쁜 사람들이 아니에요. 프레이디스의 말이 맞아요. 욤스보그에서 같이 살아야 해요" 라고 말한다. 이전과는 다른 모습의 요룬드르에게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다. 바로 난민 중에 사랑하는 여인이 생긴 것이다.
항해에서 돌아온 하레크르는 요룬드르에게 "감히 나를 배신해? 너를 믿고 맡겼더니 엉망진창이 됐어. 난민들과 기도를 해? 우리를 위해 일하라고 데려온 사람들이야. 우리랑 달리 더러운 노르드인의 피가 섞였다고" 라며 요룬드르의 몸을 묶고 난민들을 공격해 죽이기 시작한다. 프레이디스 또한 자신이 허락하여 사제가 된 것일 뿐이라며 임신한 프레이디스를 위협하여 잡아 가둬버린다.
